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비용 항공사 (문단 편집) === 법적으로 대형 항공사와 다르다? === 저비용 항공은 '''법적이나 제도적 개념이 아닌 경영전략적 개념'''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 회사는 저비용 항공입니다"라고 하면 저비용 항공사가 되는 것이다. 즉 대형 항공사든 저비용 항공사든 법적 지위는 똑같다. 대부분의 교통 수단이 등급을 나누고 최저등급 클래스의 운임 상한선은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의 강한 규제를 받기에 당연히 저비용 항공사의 요금도 정부당국의 규제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발생하는 오해다. 덕분에 각종 뉴스에 저비용 항공의 배신 또는 무늬만 저비용 항공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베스트 댓글들을 보면 정부는 왜 저비용 항공의 요금을 규제하지 않느냐는 류의 댓글들이 많은 공감을 얻는다. 정부 인가를 받는 별도의 저비용 항공사 요금 체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저비용 항공사에서 운임을 낮추기 위해 여러가지 경영전략을 사용하여 자체적으로 운임을 결정하는 형태다. 아무리 운임을 낮추는 형태의 경영전략을 고수하더라도 여객기 운임은 각 노선의 공급수요 및 성수기/비수기 여부, 심지어 구매시기에 따라서 천차만별일 수밖에 없다. 외국의 저비용 항공사들은 가격이 엄청 싸다면서 국내와 비교하는데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의 저비용 항공사들은 넓은 땅어리 덕분에 국내선 영업기반이 탄탄하여 규모의 경제를 통해 국제선에서도 저렴한 요금을 실현할 수 있다. 일본만 해도 [[피치 항공]] 문서에 있는 노선망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저비용 항공사들의 주요 운항 노선은 국내선이고 국제선은 비교적 적다. 국내선이라고는 사실상 김포-제주만 있고 저비용 항공사들이 국제선 위주로 운항하는 한국과는 상황이 다르다. 영업 형태 또한 많이 달라 서울행 비행기표를 팔아놓고 공항 이용료가 비교적 저렴한 청주공항에 승객을 떨쳐놓는다던지 생수 한 병도 돈 받고 팔아 최대한 요금을 인하시키는 외국 항공사처럼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운임 관련 서술 참고. 또한 기존 LCC 업체들이 담합하여 요금을 올리고 있으니 정부가 신규 (저비용)항공사 설립을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항공 여객 분야는 회사가 늘어난다고 공급이 무한대로 늘어날 수가 없다. 공급에 해당되는 공항 슬롯 자체가 한정적인데다 슬롯 또한 시장경쟁체제가 아닌 교통당국의 결정에 의해서 배분되기에 정부가 신규업체 설립을 허가한다고 하여 가격이 팍팍 떨어지는 구조도 아니다. 저비용 항공사의 비싼 요금을 문제삼는 기사들도 자세히 살펴보면 정부를 까는 내용은 없고, 저비용 항공사들이 컨셉에 맞게 요금을 낮추려는 노력을 하라고 촉구하면서 소비자가 잘 살펴봐야 한다고 할 뿐이다. 굳이 정부에 요구한다면 담합 여부를 조사하라는 것인데 이는 대형 항공사들만 취항하는 운임이 비싼 노선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비판이다. 혹여나 [[하와이]]같은 미국 본토, 하다못해 [[괌]]같은 미국 [[속령]]이라도 취항하려 한다면, 미국 국방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도 대형 항공사와 동일한 절차를 거치며, 특별히 차별하는 것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